| 일 자 |
2025. 11.5. |
|---|---|
| 제 목 |
고려대 태양전지연구실, 글로벌 태양광 전기차 대회에서 차세대 모듈 기술력 선보여 |
| 내 용 (요 약) |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 태양전지연구실의 이해석·황성호 교수 연구팀이 ‘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2025’에 국내 연합팀의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연구실 기술력과 패키징 신뢰성을 입증했다. □ 본 대회는 지난 8월 호주에서 열린 세계적 태양광 전기차 경연으로, 약 3,000km 레이스를 통해 차량 성능과 내구성을 겨루는 행사다. 올해는 전 세계 34개 팀이 참가했으며, 고려대 태양전지연구실은 서울대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 연합팀(SNU Solar EV Team)의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 □ 국내 연합팀의 레이스 도전 과정에서 고려대 연구팀은 태양광 모듈 패키징 공정 전반과 라미네이터 장비(모듈 적층 및 접합 장비)·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또한, 기포 제거와 안정성 향상 기술을 적용해 발전 효율 저하 요인을 최소화하고, 고온·강자외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을 제작했다. □ 그 결과, 연합팀 차량은 약 2,800km 구간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기록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전력 생산 성능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수집된 최대전력점추적(MPPT) 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고효율 모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최대전력점추적(MPPT): 변화하는 환경 조건에 맞춰 태양광 패널이 가장 효율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도록 조절하는 기술□ 연구실 측은 “이번 대회 참여는 연구실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세계 무대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세대 태양광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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