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25. 11. 11. |
|---|---|
| 제 목 |
고려대, GIST와 바이오·의과학 융합연구 공동 심포지엄 개최 - AI 기반 생명 융합연구 협력 강화 |
| 내 용 (요 약) |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 이하 GIST)과 함께, 11월 10일(월) 12시 30분 GIST 오룡관에서 ‘바이오·의과학 융합연구와 공동연구 촉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이번 심포지엄은 양교 연구자 간 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학문적 융합과 공동연구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연구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성택 연구부총장, 이헌정 연구처장과 GIST 임기철 총장, 김용철 연구부총장, 박찬호 연구처장을 비롯해 박성수 한국산학협동연구원(KIURI) 상임고문 등 주요 관계자와 관련 분야 양교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 특히, GIST 학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 출신으로 올해 고려대학교에 역대 최연소로 임용된 강지승 보건환경융합과학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해, 양교의 인연이 한층 깊어진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 개회식은 GIST 임기철 총장의 환영사와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양교 연구처장이 각 대학의 연구 현황과 전략적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 본 행사인 연구발표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연구자 5명과 GIST 연구자 4명이 ▲인공지능(AI) 기반 연구 ▲의료·질병 진단 및 치료 기술 ▲바이오의약·생명공학 ▲나노기술 및 플랫폼 기술 ▲데이터 기반 연구·디지털 헬스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과 공동연구 과제 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은 두 대학을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인류의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와 연구자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GIST 임기철 총장은 “오늘 심포지엄에서 생명과학, 의학, AI 등 첨단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두 대학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며, “수도권에 소재한 종합대학과 지역에 기반한 과학기술원 간의 상생적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 한편, 고려대학교와 GIST는 지난 2020년 AI 분야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에는 ‘미래 사회 혁신 대학 모색’을 주제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양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실질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AI 기반의 바이오·의과학 융합 분야 등에서 국가 혁신을 선도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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