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하계대학에 50개국 2,000여 명 참가… 6주간 학문·문화 교류
  • 작성일 2026.08.1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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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26.8.10.

제     목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에 50개국 2,000여 명 참가… 

6주간 학문·문화 교류

90여 개 강좌 수강하고 DMZ·MBC·프로야구 등 한국 문화 체험

내     용
(요   약)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전 세계 50개국 400여 개 대학에서 모인 2,0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2026학년도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ISC)’ 6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고려대는 지난 8월 6일 서울 성북구 인촌기념관에서 국제하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ISC에는 해외 및 국내 대학(원)생과 예비 대학생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6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미디어, 인문, 인공지능(AI), 경영 등 90여 개 교과목을 수강했다.


□ 학생들은 강의실 밖에서도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롯데월드, DMZ, 일산 MBC 스튜디오, 프로야구 경기 등을 찾았으며 태권도·난타·K-팝 댄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올해는 4주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한 송별회 ‘Farewell Reception’을 처음 마련하기도 했다.


□ 수료식 축사는 케임브리지대학교 피츠 윌리엄 칼리지(Fitzwilliam College, University of Cambridge)의 제이슨 렌프로(Jason Rentfrow) 심리학 교수가 맡았다. 


□ 렌트로 교수는 “다양한 배경과 목적을 가지고 고려대에 모인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며 공유된 경험을 만들어냈다” 라며 “이곳에서 맺은 관계와 형성된 공동체 의식은 향후 개인의 삶과 행복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학생 대표로 나선 테네시대학교 녹스빌(University of Tennessee, Knoxville)의 빅토리아 엘리자베스 크룩스(Victoria Elizabeth Crooks) 학생은 “K-팝과 한국 음식 등 문화적 관심에서 시작된 꿈이 고려대 ISC 참가를 통해 현실이 됐다”며 “DMZ 제3땅굴과 MBC 드림센터 등을 방문하고 서울에서 일상을 보내며 자신감과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다”고 말했다.


□ 고려대는 이날 수료식에서 올해 QS 세계대학평가 역대 최고 순위인 52위를 기록한 성과를 소개하며 국제화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 수료식은 축사와 더불어 교우 배지 수여, 미디어 공모전(Media Contest)과 버디 시상식, 기념 영상 상영,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수진에게 한국식 인사를 전하며 6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한편, 고려대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학년도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IWC)’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제동계대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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