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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대학원 제31기 노사정 최고지도자과정 원우회 기부식 20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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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2020년 7월 3일(금) 오후 4시,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노동대학원 제31기 노사정 최고지도자과정 원우회의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노동대학원 제31기 노사정 최고지도자과정 원우회는 고려대 노동대학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노사정최고지도자과정 제 31기 81명을 대표해 박동제 원우회장(동방팜스(주) 대표), 박인동 고문(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동령 부회장(해양환경공단 노조위원장), 류기섭 부회장(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노동조합수석부위원장), 조신래 부회장(현대트랜시스 상무), 김재범(신용보증기금 노조위원장), 홍기복 사무총장(한국마사회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본교 측에서는 노동대학원 박지순 원장, 노동대학원 김수한 주임교수,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이정철 대외협력처 부처장, 김승환 차장이 참석했다.
기부식에서 박지순 노동대학원장은 “재학 중 기부금을 흔쾌히 쾌척해주신 정성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후원하여 주신 기금은 노동대학원 발전과 원우회 발전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송혁기 대외협력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전해주시니 더욱 감사하다. 이 자리를 통해 노동계를 끌어가시는 AMP 사회적 리더 분들을 뵙게 된 것도 뜻 깊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제 원우회장은 “영광스러운 기부식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하다. 고려대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느낀다. 노동대학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숙제를 갖고 있겠다.”고 화답했다.
1995년에 개원한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은 현재 한국에서 유일하게 독립된 노사관계 전문 교육기관으로, 노동법, 노동경제, 노동정책, 노사관계 등 각 영역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경쟁력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노동대학원 노사정 최고지도자과정은 노사관계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과 지도적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양하여 한국 노사관계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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