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재까지 800만 달러(약 100억 원)을 모금한 원동력
교우들의 모교사랑에 불을 지핀 이사진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2022년 현재까지 800만 달러
(약 100억 원)을 모금한 원동력

교우들의 모교사랑에 불을 지핀
이사진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국제재단 이사진은 미주 교우들에게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발송하며, 아래와 같은 진심 어린 편지를 동봉하고 있습니다.

“국제재단이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았습니다. 1997년 10월에 뿌린 씨앗으로 시작된 국제재단은 어느덧 800만 달러를 넘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특히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던 2021년에는 약 230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집하여, 재단의 설립 목적인 고대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저희 국제재단은 모교와 후배들이 결실을 거두는 모습을 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를 놀라게 할 다음은 무엇일지 교우들과 함께 지켜보고자 합니다. 베풀어 주시는 관심과 도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려대학교 국제재단 이사장 조앤 김(영문 73)

“김해란 선배의 100만 달러 그리고 워싱턴 D.C의 윤흥노 선배가 지난해 30만 달러에 이어서 올해도 20만 달러, 휴스턴 문덕기(의대 72) 교우가 최근 100만 달러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게 모인 크고 작은 정성이 팬데믹인 올해에만 230만 달러를 육박합니다. 전 미주 교우 들의 수가 대략 2,600명이라 한다면 한 사람당 평균 900달러를 내어주신 것입니다.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조지훈 교수님이 외친, ‘호랑이는 지쳐도 굴하지 않는다’는 대의를 떠올려야 합니다. 상처 투성이에 지쳐 쓰러져도 결코 좌절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팬데믹이 와도, 사업이 어려워져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우리 후배들에게 오히려 손을 내밀 수 있어야 합니다. 고대, 오늘 밤 꿈속에서 꼭 만납시다. 내미는 손을 꽉 잡기를 바랍니다.”
국제재단 모금위원회 의장 이원창 이사(영문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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