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고대 사랑의 결실이 여기 새겨 있습니다. 고려대는 역사의 변곡점마다 나눔의 실천으로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낸 2021년에도 삶의 전부, 땀의 유산을 기꺼이 내놓은 후원자분들이 있었기에 고려대의 역사는 더 깊고 풍부해졌습니다. 그 아름다운 결단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