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연차보고서

‘2022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국내大 최다 선정 쾌거
- 국내 대학 중 압도적으로 많은 7개 과제 선정

고려대가 교육부가 선정·발표한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총 7개 연구과제가 올라 국내 대학 중 압도적으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해당 발표는 2021년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과제 1만 2,000여 개 중 우수한 연구성과 50개를 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국가 연구과제 신규 선정 절차에 가점이 주어진다.
고려대는 인문사회(인문학), 인문사회(사회과학), 이공(ICT· 융합연구) 부문에서 총 7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약 0.4% 이내로 선정된 우수 연구에 고려대가 이처럼 눈부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융복합 연구를 장려하는 연구생태계가 자리잡고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창의적인 연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연구자들에게는 그에 따른 지원도 아우르며 독려하는 연구 장려 분위기가 큰 역할을 했다.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자 6인 선정
연구중심대학 위상 재확인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전 톰슨 로이터 지적재산 및 과학분야 사업부,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에 고려대 교수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옥용식 교수는 2019년 한국인 최초로 환경생태학 분야 선정, 2021년 환경생태학과 공학 분야까지 2개 분야 동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세계 최초로 환경생태학-공학-생물학/생화학까지 3개 분야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고려대가 꾸준히 HCR에 다수의 교원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고려대만의 우수한 연구환경과 지원체제를 들 수 있다. 석탑연구상, 석탑기술상, 인성스타연구상, 인성스타연구기금과 같은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연구환경 위에 창의와 혁신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건강한 연구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HCR 선정을 통해 독보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화학과 김종승교수

화학과 우한영교수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노준홍교수

전기전자공학부 안춘기교수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교수

인공지능학과
Klaus-Robert Müller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