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앤 김 고려대학교 국제재단 이사장 모교에 기부금 쾌척 2023-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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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73학번이자 고려대 국제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앤 김 이사장이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USD 111,500을 쾌척했다(한화 환산액 약 1억 5천만 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6월 2일(금) 오전 11시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조앤 김 국제재단 이사장 인문관 건립기금 및 영어영문학과 장학기금 기부식’을 열었다.
기부식에서 조앤 김 이사장은 “마음의 고향인 고려대학교 그리고 영어영문학과의 후배들이 새로이 건립될 인문관에서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국제재단 이사장을 맡으시며 모교의 발전에 헌신해주신 이사장님께서 큰 기부를 통해 후배들을 후원해주시니 더욱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이사장님의 고귀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조앤 김 이사장은 졸업 후 윌셔은행에 입사하여 은행장 자리에까지 올랐으며, 이후 CBB 은행장 겸 최고경영자을 거쳐 현재는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SWNB) 은행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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